한국교회가 사회적 과제를 제시하고 기독교 문화 자원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에리트레아에서 기독교인들이 석방되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영국과 미국에서 성경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Z세대의 신앙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교회가 직면한 사회적 과제

한국교회총연합의 김정석 대표회장은 신년 교계 언론 간담회에서 저출산, 자살 방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기독교 사학법 재개정, 낙태 및 약물 남용 금지, 통일 문제, 기후 및 자연 보존, 기독교 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등 7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그는 교회가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치적 참여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교회가 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섬김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리트레아 기독교인 석방 소식

에리트레아에서 98명이 석방되었으며, 이 중에는 10년 이상 수감된 기독교인들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순교자의소리의 현숙 폴리 대표는 이번 석방이 건강 악화 등의 이유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에리트레아 정부는 2002년 이후 모든 비정통 교파의 교회를 폐쇄하고 기독교인들을 무기한 투옥하고 있다. 석방된 기독교인들은 가족과의 접촉이 허용되지 않아 사회적 낙인과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학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신학연합회는 서울 동작구 서울신학교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진리 위에 서서 사명을 감당하자"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총회에서는 각종 사업 계획과 사이버 신학대학교 설립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함께 연구하는 목표를 공유하였다. 대표회장 김성만 목사는 한국 교회의 신학적 고민과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며, 새로운 비전과 사역 방향을 제시했다.

성경 판매량 급증

영국과 미국에서 성경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영국에서는 2025년 성경 판매액이 630만 파운드로 1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에서도 1,900만 부가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분석가들은 Z세대의 신앙과 영성에 대한 관심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젊은 세대의 신앙 공유가 성경 구매와 신앙 교감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유럽복음주의연맹 기도 주간

유럽복음주의연맹은 2026년 기도 주간을 맞아 회원들에게 기도의 성찰 시간을 갖도록 권장하고 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영적 갱신을 이루는 중요한 과정으로, 성도들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고 회개와 감사의 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기도 주간은 교회의 상태와 세상의 사명을 함께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무리

한국교회는 사회적 과제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며, 기독교 문화 자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에리트레아 기독교인 석방 소식은 국제 사회에서의 기독교 박해 문제를 다시금 환기시키고 있으며, 성경 판매량 급증은 젊은 세대의 신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교회는 복음의 본질을 잃지 않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