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주최한 월례 조찬기도회에서 복음주의 기독교의 종교 자유와 선교사 석방 문제, 그리고 콜롬비아에서의 기도 운동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이 회의는 1월 9일 서울 마포구 신촌성결교회에서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주제 발표와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복음주의 기독교의 종교 자유

한복협 부회장 박노훈 목사는 기도회에서 하나님 뜻을 이루기 위해 복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 뜻은 우리를 괴롭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명수 박사는 미국의 종교 자유가 위태로운 상황을 언급하며, 한국에서도 종교 자유가 점차 위축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기독교가 종교의 자유를 보장받지 못할 경우 복음주의 기독교의 전파가 어려워질 것임을 경고했다.

선교사 석방 문제

한국교회총연합의 김정석 목사는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들의 생사 확인과 석방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선교사의 석방이 단순한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 간 문제"라며, 한국교회가 책임 있는 주체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조만간 공식 성명을 발표할 계획임을 밝히며, 선교사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촉구했다.

콜롬비아의 기도 운동

콜롬비아복음주의연합은 9일 국가 단식과 기도의 날을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최근 콜롬비아와 미국 간 외교 교류 재개에 따른 기독교인들의 기도와 금식 운동이다. CEDECOL은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을 낮추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인도와 자비로 응답하실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도를 통한 국가적 회복을 기원했다.

튀르키예에서의 고고학적 발견

튀르키예 동부에서 발견된 도자기 조각이 성경 속 노아의 방주와 관련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 현지 지리학자 파룩 카야 교수는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그는 도자기 조각이 고대 인류 활동을 시사할 수 있지만, 이를 노아의 방주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카야 교수는 이 지역이 중요한 고고학적 유산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보호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마무리

이번 회의와 발표를 통해 복음주의 기독교의 종교 자유 문제와 선교사 석방, 그리고 콜롬비아의 기도 운동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었다.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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