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마지막과 2026년의 시작을 맞아 열린 '성경 낭송 마라톤'이 4,5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기독교 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성경을 낭독하며 신앙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특히 30대와 40대 참여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족 단위로 참여한 비율이 58.1%에 달해 주목받았다.

세대 간 벽을 허물다

이번 성경 낭송 마라톤은 5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김경래 장로의 AI 음성을 재현한 낭송은 많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탈북민의 참여로 남북한의 화합을 상징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러한 세대 간의 협력은 성경 낭송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3040 세대의 귀환

하이패밀리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30대와 40대가 전체 참여자의 54.7%를 차지하며, 60대 이상 참여자 수의 두 배에 달했다. 이는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3040 세대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독교 콘텐츠에 대한 갈망을 반영한다. 이들은 온라인 참여를 통해 성경을 낭독하며 신앙의 본질을 되찾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영적 갱신을 위한 기도

영국에서는 2026년을 맞아 영적 갱신과 일치를 위한 기도 철야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1월 5일부터 2월 5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는 이 집회는 모든 교회와 개인들이 참여하여 기도를 통해 교회의 연합과 사회 전반의 회복을 촉구하고 있다. 주최자인 조나단 올로예데 목사는 이번 기도 집회가 교회 간의 영적 깊이와 협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기독교서회의 새로운 리더십

대한기독교서회는 김보현 목사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였다. 김 목사는 연세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에딘버러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다양한 교회와 기관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의 취임감사예배는 1월 15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에서 대한기독교서회의 비전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락교회의 개혁 여정

성락교회는 지난 9년간의 개혁 과정을 통해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개혁 측 성도들은 어려운 과정을 겪으면서도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길을 믿고 나아가고 있다. 하재구 안수집사와 윤형식 목사, 윤준호 목사는 개혁의 필요성과 그 과정을 통해 얻은 영적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였다.

마무리

한국 교회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신앙생활을 모색하고 있다. 성경 낭송 마라톤과 같은 행사는 교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며, 영적 갱신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도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 교회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