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한국교회가 신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가 오는 2월 3일 오후 1시 서울시 종로구 중앙성결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복음으로 교회를 위협하는 무신론 사상을 무너뜨려라'는 주제로, 한국교회의 회복과 다음 세대의 수호를 위한 다짐의 장이 될 예정이다.

기도회 준비 모임

기도회를 한 달 앞둔 6일 오전 7시, 온누리교회 액츠29홀에서는 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의 정기모임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희대연의 주강사로 나설 네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한국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모임은 한다연의 상임총무 안석문 목사가 사회를 맡고, 찬양과 설교, 최근 이슈 점검, 메시지 전달, 기도로 진행됐다.

젊은 세대 가치관 분석

원정하 선교사는 젊은 세대와의 대화에서 기독교가 반대하는 이슈들에 대한 인식은 있지만, 기독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기독교가 매정한 사람으로 비치지 않도록, 예수님의 사랑을 드러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접근이 다음 세대가 잘못된 길에서 돌아오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명사적 전쟁의 경각심

이태희 목사는 현재의 위기를 '문명사적 세계관 전쟁'으로 명명하며, 기독교 가치가 공적 영역에서 배제되는 현상을 경고했다. 그는 "성경적 결혼관이나 생명 존중 사상이 퇴출의 대상이 된 현실은 심각한 위기"라며 한국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길원평 교수는 인간의 정신을 단순한 두뇌의 작용으로 보는 유물론적 신념이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신진화론과 인본주의의 경고

노휘성 소장은 교회 내부에 침투한 유신진화론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이는 성경의 하나님 개념을 왜곡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소영 대표는 인간이 신이 되려는 오만이 AI와 기술의 탈을 쓰고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현상이 기독교 문명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했다. 그는 "다음 세대가 거짓 문화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독교의 진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무리

오는 2월 3일 열리는 희대연 기도회는 한국교회가 신앙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음 세대를 지키기 위해 모이는 중요한 자리로 기대된다. 기도회는 한기채 목사의 환영사와 고명진 목사의 설교, 강사들의 강의, 그리고 통성기도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다연 측은 이번 기도회가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 세계교회를 지키기 위한 거룩한 연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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