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에서 손현보 목사가 24시간 CCTV로 감시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영국에서는 기독교 전통 회복을 주장하는 정치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마두로 대통령 체포 사건에 대한 기독교계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구치소의 CCTV 감시

손현보 목사는 예장 고신 세계로교회의 담임 목사로, 현재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그의 개별 방에 설치된 CCTV로 인해 24시간 감시를 받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는 인권 침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로교회는 1월 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매일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교회 측은 헌법과 형집행법에 어긋나는 이 감시 조치에 대해 법적 근거와 사유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불법 조치에 대한 공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영국의 기독교 국가 회복 주장

영국 개혁당 의원 대니 크루거는 최근 인터뷰에서 영국이 기독교 전통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당을 탈당한 이유로 당의 내부 분열과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한계를 지적하며, 기독교 유산을 인정하는 자신감 있는 국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크루거는 가족 생활 회복과 지역 사회의 힘을 강조하며,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대담한 결정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적 현실과 개인적 신앙의 충돌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기독교 가치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 체포 사건

베네수엘라복음주의협의회는 최근 마두로 대통령 체포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CEV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기도와 연대를 전하며,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국민들에게 두려움에 지배당하지 말고 신중하게 행동할 것을 권고하며, 기도와 가족 돌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을 촉구했다. CEV는 복음 선포와 기독교인의 성숙, 공동선을 추구하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하며 성명을 마무리했다.

베네수엘라인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음악가이자 목사인 알렉시스 프린시플은 마두로 체포 소식에 대한 기쁨과 불확실함을 표현하며, 하나님의 정의가 드러났다고 말했다. 사업가 버지니아 페러는 체포 소식에 희망의 불꽃을 느꼈다고 전하며, 새로운 베네수엘라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언론인 에프라인 오칸도는 정의를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베네수엘라 국민의 자유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무리

한국의 교계와 영국의 정치, 베네수엘라의 사회적 변화가 서로 다른 맥락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이들 모두는 신앙과 인권, 정의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손현보 목사의 감시 문제는 한국 사회의 인권 문제를 환기시키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기독교 전통 회복을 위한 정치적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마두로 체포 사건을 계기로 신앙 공동체가 다시 한번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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