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영국에서 낙태 시술소 완충구역에서 조용히 기도한 기독교 여성이 형사 기소된 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사벨 본-스프루스는 새로운 법률에 따라 첫 기소된 인물로, 이 사건은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한국교회연합은 새해 메시지를 통해 교회의 연합과 영적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직 선교사가 전쟁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고 있음을 증언하고 있다.

영국에서의 기소 사건

영국 크라운 검찰청은 이사벨 본-스프루스가 낙태 시술소 완충구역에서 조용히 기도한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발표했다. 본-스프루스는 2023년 제정된 공공질서법에 따라 기소된 첫 번째 사례로, 그녀는 “침묵 기도는 결코 범죄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법적 지원을 받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이 사건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기소 결정이 미 영 관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본-스프루스의 첫 심리는 2026년 1월 29일에 예정되어 있다.

한국 교회의 연합 필요성

한국교회연합의 대표회장 천환 목사는 2026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며, 한국 교회의 연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교회가 부흥 성장을 이루었으나 자만에 빠져 영적 위기를 자초했다”며, 교회 지도자들의 책임을 언급했다. 또한, 동성애 확산을 노리는 법안 제정 시도가 계속될 것이라며, 교회의 연합이 악한 세력에 맞서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목사는 “새해에는 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선교의 불씨를 다시 타오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속 신앙의 증언

우크라이나군에서 복무 중인 전직 선교사 미하일로 후시예프는 전쟁의 참혹한 현실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조국을 수호하는 삶을 증언했다. 그는 “전쟁 전부터도 적의 공격에 맞서 방어하는 것이 죄가 아님을 알고 있었다”며, 전쟁 속에서 도덕적 거리낌 없이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시예프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장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독교의 가치와 원칙에 따라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무리

영국에서의 기소 사건과 한국 교회의 연합 필요성,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속 신앙의 증언은 현재 기독교 공동체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들을 보여준다. 각국의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신앙을 지키고, 서로 연합하여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