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어촌 교회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가 김성만 목사를 재선임한 소식이 전해졌다.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교회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농어촌 교회의 현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농어촌 교회의 절반 이상이 출석교인이 20명 미만인 소형교회로 나타났다. 특히, 교인의 72%가 60대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농어촌 목회자들은 사역의 열매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고 있으며, 10년 후 농어촌 교회의 소멸 위기를 우려하고 있다.

농어촌 교회의 새로운 비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목회자들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농어촌 교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농어촌 교회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지역 공동체와의 연계를 강조하며, 마을 목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있다. 이는 교회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총회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는 12월 18일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하며, 김성만 목사를 제27대 대표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총회에서 안혜진 목사는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의 첫사랑 신앙 회복을 강조하며, 교회의 연합과 회복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김성만 목사는 목회자들의 헌신과 눈물로 한국교회의 역사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의 방향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는 회원 배가 운동, 사무실 마련, 비영리단체 법인 설립 등을 사업계획으로 제시하며,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외부 초청이 줄어든 상황에서 교회의 예배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마무리

농어촌 교회의 위기는 단순한 경제적 문제를 넘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이 절실한 시점에 이르렀다.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