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지역의 기독교 역사와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한 호남기독교역사문화연구소가 설립됐다. 연구소는 2026년 9월 16일 저녁 7시에 광주청사교회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구소의 실무와 연구 사역은 한선미 소장이 맡고 있으며, 백윤영 목사가 이사장으로 연구소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한다. 호남기독교역사문화연구소는 호남 지역의 기독교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한국교회에 전달하기 위해 설립됐다.
호남 지역은 한국교회의 성장과 부흥, 교육, 의료, 사회봉사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지역으로, 초기 선교사들과 한국인 기독교인들의 헌신을 통해 많은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졌다. 연구소는 이러한 기독교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의 교회와 다음 세대가 그 의미를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소의 핵심 사역으로는 기독교 역사유적지 탐방, 호남기독교 역사 유물과 자료의 보존, 세미나 및 학술발표회 등 학술교류, 연구 및 강좌 운영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호남기독교 역사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대중적인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선미 소장은 호남의 기독교 역사문화 유산이 한국교회의 역사와 한국 근대화의 과정이 함께 담겨 있다고 강조하며, 연구소가 교계와 지역사회, 다음 세대에 자료와 유적들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광주특별시의 출범을 계기로 호남기독교의 정체성과 영적 위상을 새롭게 세우는 일에도 연구소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역사유적지 탐방, 자료 전시 및 보존, 학술 세미나와 연구 발표, 역사문화 강좌 및 아카데미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연구소는 기독교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선교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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