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존스 전 라디오 방송인이 21건의 성추행 및 성적 접촉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드니 법원에서 케이트 맥클리몬이 증언을 했다. 맥클리몬은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수석 조사 기자로, 존스의 피해자들을 인터뷰한 경험을 공유했다.
맥클리몬은 법정에서 피해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인해 어떤 이익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2023년 기사들은 다른 피해자들이 나서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존스는 다섯 명의 남성을 상대로 한 성추행 및 성적 접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맥클리몬의 기사에는 여러 남성들이 존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존스가 동의 없이 신체를 접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맥클리몬의 보도를 바탕으로 보안 수사대인 본네핀을 구성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존스는 남성 권리 운동가인 베티나 아른트와 명예훼손 변호사인 폴 스빌란스의 지원을 받았다. 맥클리몬은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편집장 조던 베이커와 부편집장 닉 랄스턴의 지원도 받았다.
맥클리몬은 법정에서 존스와 그의 법률팀에 대해 항상 의견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세 명의 피해자와 대화했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서로에게 비밀로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맥클리몬은 처음에는 인터뷰 노트나 녹음을 경찰과 공유하지 않았으나, 2026년에 해당 자료에 대한 소환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변호인 측의 반대 심문에서 맥클리몬은 독자 수와 광고 수치가 자신에게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녀는 "당신의 이름으로 된 특별 조사가 신문을 판매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본네핀 수사대는 맥클리몬의 존스에 대한 장기적인 조사가 2023년 12월에 발표된 이후 구성되었다. 존스는 2020년에 일어난 여러 사건으로 인해 라디오 방송 경력이 중단되었으며, 2024년 말에는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그는 2GB에서 연간 400만 달러를 받는 아침 방송을 진행한 지 4년이 지난 상태였다.
재판은 글렌 월시 판사의 주재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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