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빅토리아의 서프 코스트 지역에서 원네이션 자원봉사자가 야구 방망이로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해 37세 남성과 14세 소년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요일, 이 사건이 일어난 토키(Torquay) 지역의 한 주택 앞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60세 남성이라고 전했다. 사건은 일요일 저녁 7시 45분경 스콜피오 거리(Scorpio Street)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대변인은 "조사관들은 남성과 소년이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보고받았다"며 "이들은 사건 발생 후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원네이션의 연방 지도자인 폴린 핸슨(Pauline Hanson)과 빅토리아 부지도자인 콜린 하킨(Colleen Harkin)은 화요일 아침 피해자를 병문안할 예정이었다.
37세 남성은 고의로 상해를 입힌 혐의와 기타 폭행 관련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11월 10일 다시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소년은 경고를 받았다.
원네이션 빅토리아의 지도자인 워렌 피커링(Warren Pickering)은 이번 폭행 사건이 당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공격이라며 "호주적이지 않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건이 남성과 소년이 피해자의 재산에 있는 원네이션 간판을 "방해"하면서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자유당 의원 조지 크로지어(Georgie Crozier)와 관련된 사건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한 여성을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크로지어 의원은 10월 17일 포트 멜버른의 한 슈퍼마켓 앞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단지를 배포하던 중, 알코올이나 약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에게 접근받았다.
이후 차량이 해당 그룹 근처에서 도로를 넘어가고, 신호등 쪽으로 방향을 틀며 현장을 떠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건에 연루된 이들이 "충격을 받았지만 신체적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의 의원들은 11월 28일 주 선거를 앞두고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달 연방 의원 헬렌 헤인스(Helen Haines)에 대한 폭행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지난주 빅토리아의 긴급 서비스 장관인 폴 에드브룩(Paul Edbrooke)은 기자들에게 자신이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으며 가족의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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