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멕시코 경찰이 애리조나주에서 실종된 여성 샤이나 파인먼이 티후아나에서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으나, 애리조나 당국은 이 정보가 잘못되었다고 밝혔다.
샤이나 파인먼은 2024년 3월 애리조나주 야바파이 카운티에서 실종되었으며, 당시 38세였다. 그녀는 지인의 집으로 걸어가는 중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으나, 도착하지 못하고 반려견에게도 돌아오지 않았다. 이후 그녀의 차량이 남자친구와 함께 지내던 곳 근처에서 발견되었고, 차량 안에는 지갑과 신분증이 있었으며, 휴대전화도 인근에서 회수되었다.
야바파이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파인먼의 실종과 관련하여 남자친구 카벳 리차드와 윌리엄 달세로를 2급 살인, 음모 및 시신 은닉 혐의로 기소했으나, 이 혐의는 기각되었다. 현재 당국은 정보 제공에 대해 2만 달러의 보상을 제안하며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티후아나의 시민 보호 비서관은 지난 토요일, 파인먼이 도시의 엔시노 지역에서 발견되었다고 발표하며 그녀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야바파이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이 정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파인먼의 자매 카라 파인먼은 그녀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대해 신중한 반응을 보이며, "확실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티후아나 당국이 공개한 사진 속 여성이 샤이나와 유사한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했지만,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했다.
야바파이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이후 미국 당국이 물리적 증거를 통해 발견된 개인이 샤이나 파인먼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티후아나 당국의 발표가 공식적인 법 집행 기관의 확인 없이 보도되었다고 언급하며, 사건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티후아나의 시민 보호 비서관은 즉각적인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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