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오스틴 스머더먼이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강풍으로 인해 4라운드가 취소되면서 54홀 대회로 축소 운영됐다.
스머더먼은 26일(현지 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셰이머스 파워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스머더먼과 파워는 3라운드까지 16언더파 197타로 공동 선두를 기록했으며, 연장전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스머더먼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우승 상금 108만 달러를 획득했다. 또한 페덱스컵 랭킹을 51위로 끌어올리며, 내년 페블비치와 리비에라에서 개최되는 특급 대회 출전권 2개를 확보했다.
파워는 우승은 놓쳤지만, 페덱스컵 랭킹을 68위로 올리며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연장전에서는 16번 홀에서 두 선수 모두 1, 2차 연장전까지 파로 비겼고, 3차 연장전에서 스머더먼이 파를 잡아 승부가 갈렸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