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한 달 앞두고 민주당이 하원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현재 하원에서 민주당이 최소 220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과반인 218석을 초과하는 수치다.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되는 이유로 현 정부에 대한 심판의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또한 공화당이 게리맨더링을 통해 인위적으로 선거구를 조정한 효과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원에 대한 전망은 다소 불확실하다고 전해졌다.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민주당의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지만,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구가 많아 상원에서의 승리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텍사스, 오하이오, 아이오와, 알래스카와 같은 지역에서 박빙의 상황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정치 변화가 한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강조하며, 특히 그린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의 정책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1기 중간선거 당시 그린 산업 종목들이 하락하다가 중간선거 이후 상승세를 보였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선거의 결과가 한국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