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가 개봉 첫날 관객 수 100만 명을 넘겼다. 이 영화는 육영수 여사 피격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역사왜곡 논란이 일고 있다.
허진호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스릴러 요소를 강조했으나, 이전 작품들과 비교할 때 속도감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관객들은 영화의 정치적 묘사와 영화적 재미를 동시에 확인하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영화는 130분 동안 하나의 사건과 그로 인해 발생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관객들은 상영관에서 숨죽이며 스크린을 응시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영화는 기자들의 취재 과정을 통해 당시 언론의 통제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영화의 '배후설'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으며, 영화가 특정 인물을 '공범'으로 묘사했다는 점에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영화는 문세광의 범행 뒤에 정권의 개입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으며, 이는 보수 진영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영화에 대한 비판은 자유롭게 이루어져야 하지만, 정치권의 상영 중단 압박과 배우들에 대한 인신공격성 시위는 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영화의 표현과 해석에 대한 평가는 작품 자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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