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다회 용기를 사용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 주제곡 '오! 와이시스'에 맞춰 진행되는 이 운동은 플라스틱 생수병을 줄이고 텀블러에 물을 받아 마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이름은 '오아시스'에 YWCA의 'Y'를 더해 붙여졌다.
조은영 회장은 플라스틱 병 하나를 줄이는 것이 작은 행동이지만, 기후위기 해결은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물을 받을 곳이 마땅치 않으면 결국 생수를 사게 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YWCA는 전국 곳곳에 '물 채움터'를 늘릴 계획이다. YWCA 사무실, 교회, 식당, 카페 등이 물을 받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된다.
황현주 간사는 시민들이 자주 가는 카페나 기관도 물 채움터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안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개인 사업체나 교회도 한국YWCA에 신청하면 물 채움터로 참여할 수 있다.
함희경 제2부회장은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기후돌봄 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YWCA는 전국 500개 물 채움터 확보를 목표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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