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암살자들'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영화평론가 전찬일은 이 영화에 대해 두 번 관람한 후, 영화의 편집과 촬영, 음악 등이 뛰어나며 '1987'과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전 평론가는 영화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경찰 캐릭터가 국기 하강식에서 멈추지 않고 지나가는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이 장면이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찬일은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다루면서 발생하는 왜곡 논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역사 왜곡이라는 규정 자체를 좋아하지 않으며, 역사적 진실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영화가 다루고 있는 육영수 여사 살인 사건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과거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영화의 제작사인 하이브 미디어 코프는 '서울의 봄',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등 역사적 소재를 다룬 작품들을 제작해온 바 있다. 전찬일은 이러한 역사적 문제의식을 가진 제작사가 영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다룰 때 창작의 자유가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신중함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객들이 영화적 상상력과 역사적 사실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찬일은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다룰 때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논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객들이 영화의 내용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영화 '암살자들'은 현재 예매 순위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논란이 일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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