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3-1로 이기며 5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번 금메달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5회 연속으로,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총 7번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은 32년 만의 금메달을 노렸으나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야구는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그 이후 9번 대회 중 7번은 한국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슈퍼 라운드에서 일본에 0-5로 패한 뒤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며 설욕했다. 결승전에서는 7회까지 1-1로 맞서는 등 힘든 경기를 펼쳤다. 한국 선수단의 연봉은 54억 원이 넘으며, 평균 연봉은 2억2600만 원에 이른다. 반면 일본은 실업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의 좌완 투수 히구치 신은 결승에서 3이닝 동안 4탈삼진을 기록하며 한국 타선을 막았다. 일본 매체는 일본의 준우승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일본 사회인 야구 선수들은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과의 경기를 통해 그 실력을 입증했다.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프로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었으며, 이후 여러 대회에서 논란이 있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와 와일드카드 3명을 포함해 대표팀이 구성되었다.
한국 야구는 5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했지만, 일본과의 경기에서의 어려움은 여운을 남겼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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