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을 앞둔 한국의 목회자들은 새로운 도전과 건강 회복을 소망하고 있으며,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이 선교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한국 선교 생태계의 구조적 전환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목회자들의 소망과 건강 회복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제123차 넘버즈 Poll에 따르면, 2026년 목회자들의 가장 큰 소망은 '새로운 도전'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555명의 목회자가 응답했다. 응답자 중 27%가 새로운 도전을 가장 큰 소망으로 꼽았고, 이어 성숙한 신앙이 21%, 육체적 건강이 14%로 뒤를 이었다. 특히 육체적 건강을 선택한 비율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연구소는 이는 목회자들이 지속 가능한 목회를 위해 자기 관리와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의 필요성

박한수 목사는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을 이 시대의 선교 전략으로 강조했다. 그는 많은 목회자들이 차별금지법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있으며, 이 법안의 해악성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목사는 교회가 차별금지법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선교의 일환이라고 말하며, 젊은 세대가 거리에서 동성애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내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30년간 외면해온 문제를 이제라도 깨닫고 대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 선교 생태계의 구조적 전환

19일 삼일교회에서 열린 '2026 선교신학포럼'에서는 한국 선교 생태계의 과제와 구조적 전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럼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선교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송태근 목사는 안디옥 교회의 선교 원리를 언급하며, 선교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 선교의 중심이 서구에서 남반부 교회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한국 선교가 직면한 도전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선교 구조로의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마무리

한국교회는 새로운 도전과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이 선교의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한국 선교 생태계의 구조적 전환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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