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아동 결혼 금지 법안 통과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의회는 2023년 11월 14일, 소녀들을 강제결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2025년 발루치스탄 아동 결혼 제한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법적 결혼 가능 연령을 18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아동 결혼에 연루된 성인 남성 및 이를 주선한 사람에게 2~3년의 징역형과 10만~20만 파키스탄 루피의 벌금을 부과한다. 법안은 모든 아동 결혼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강제결혼이 수반된 경우 해당 결혼을 무효로 선언한다. 법안 통과 과정에서 야당 의원들의 격렬한 반발이 있었으며, 주정부는 법 시행 후 6개월 이내에 세부 규칙을 마련해야 한다.
한국 VOM, 핍박받는 기독교인에 성탄절 선물 배포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 VOM)는 핍박받는 기독교인 가정에 성탄절 선물 상자를 배포하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성탄절이 특히 위험한 날임을 강조하며, 지난해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이 공격을 당한 사례를 언급했다. 올해 한국 VOM은 10개국의 박해받는 기독교 가정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 상자 500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 사역은 기독교인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그들이 잊혀지지 않았음을 일깨우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 오리건주, 교사 해고 사건 합의
미국 오리건주 그랜츠 패스 학군에서 트랜스젠더 학생 정책에 반대하다 해고된 두 명의 교사가 65만 달러의 합의금을 받게 됐다. 이 사건은 교사들의 표현의 자유와 학군의 성 정체성 정책 간의 충돌을 드러내며, 미국 교육 현장에서 성별과 종교에 관한 논쟁을 다시 부각시켰다. 법원은 학군의 조치가 교사들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판결하였으며, 합의에는 부당 해고를 인정하는 공개 성명 발표와 교사들의 향후 취업 지원을 위한 긍정적 추천서 발급이 포함되었다.
신천지 탈퇴자 안소영 전도사 간증
2025 다니엘기도회 18일차에는 안소영 전도사가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의 회심'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안소영 전도사는 신천지 서울야고보 지파 지역장 출신으로, 현재 대전도안교회에서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도회에서는 광주 지역의 교회와 시민들을 위한 기도와 찬양이 진행되었으며, 이단 세력에 대한 기도도 함께 이루어졌다. 안소영 전도사는 자신의 회심 과정을 나누며, 성도들에게 진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무리
이번 뉴스에서는 파키스탄에서 아동 결혼을 금지하는 법안의 통과와 한국 VOM의 성탄절 선물 배포, 미국에서의 교사 해고 사건 합의, 신천지 탈퇴자의 간증 등을 다루었다. 이러한 사건들은 각각의 지역에서 신앙과 인권, 그리고 공동체의 연대감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남아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오늘의 뉴스종합] 파키스탄 아동 결혼 금지 법안 통과와 한국 VOM의 성탄절 선물 배포, 미국 교사의 해고 사건 합의, 신천지 탈퇴자의 간증](https://pixabay.com/get/gc406faf285ae24567fe0ed94c0c4dc7a2a370ad5542cc1dfe784fae008e7f53f9198f9882bc4a96a4989d0c45c269539dd0be5fed0fab4fdb457f9259dc0fe67_6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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