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의 겨울철 난방 지원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11월 17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가구를 위한 소규모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정우근 이사와 윤정아 관장이 참석했으며, 총 1000만 원 상당의 보온 물품이 70여 세대에 전달되었다. 지원 물품에는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탈북민 강제 송환 반대 기자회견
11월 17일 서울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는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중국 정부가 지난 2년간 1000명 이상의 탈북민을 북한으로 강제 송환했다고 주장하며, 강제 송환 중단과 탈북민 인권 보장을 촉구했다. 발언자들은 국제 사회의 개입을 요청하며, 중국 정부가 탈북민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도축제 개최 예정
한국교회의 전도 열기를 회복하기 위한 제1027회 성령바람 전도축제가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전북 군산의 남군산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도를 해야 교회가 산다"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전도 프로그램과 강사가 참여하여 전도 정신의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사로는 어린이전도왕, 청년전도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전도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시안미션 R&R 캠프
아시안미션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설악의 켄싱턴호텔에서 선교사 및 간사 가족을 위한 R&R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쉼과 회복을 주제로 하여 60명이 참여했으며, 사역자들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의 평화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중 여사역자의 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다양한 주제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보호 촉구
나이지리아의 에제키엘 다초모 목사는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후 살해 위협에 직면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기독교인 학살을 부인하는 정부의 태도를 비판하며 국제 사회의 보호를 요청했다. 다초모 목사는 과거에도 공격을 받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현재 심각한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그의 보호를 약속했으나, 전문가들은 실제 개입 가능성에 회의적이다.
마무리
한국 교계는 겨울철 난방 지원, 탈북민 인권 보호 촉구, 전도 정신 회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캠프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나이지리아에서는 기독교인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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