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 21일간의 기도 여정
2025 다니엘기도회는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매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이 기도회는 1998년 오륜교회 성도들의 자발적 기도 모임에서 시작되어 매년 11월에 열리는 초교파 연합 기도운동으로 발전했다. 올해 기도회는 '오직 말씀, 오직 기도, 오직 은혜'라는 주제로 한국 교회의 신앙 본질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1개국의 1만 6,549개 교회가 참여하여 1,40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45억 원의 헌금이 모여 소외 이웃과 미자립교회에 지원되었다.
군선교신학 심포지엄, 새로운 비전 제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제25회 군선교신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군종목사의 역할 변화와 비전2030 실천운동의 중간 평가가 주제로 다뤄졌다. 이규철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세례 수가 급감한 상황을 언급하며, 군선교 비전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전요섭 교수는 군종목사의 존재 자체가 장병들에게 위안과 신뢰를 제공한다고 강조하며, 군선교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AI 시대의 청지기 책임
박순형 목사는 AI 시대에 기독교인들이 기술에 종속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적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AI가 우리의 사고를 단순화시키고 인지적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음을 경고하며, 성경 묵상과 암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술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목적에 맞게 기술을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무리
한국 교회는 다니엘기도회와 군선교신학 심포지엄을 통해 신앙의 본질과 군선교의 미래를 재조명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 교회가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며, 신앙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참고자료
[1] christiantoday.co.kr
[2] christiantoday.co.kr
[3] christiantoday.co.kr
[4]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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