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네팔, 베트남, 중국, 태국 등 7개 이주민 공동체가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각자 신앙 수련회를 개최했다.
각 공동체와 사역 단체가 수련회를 주관하였으며, 아시안미션이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예배와 교제를 통해 한국 생활의 어려움을 나누고, 자녀의 신앙교육과 일터에서의 삶을 돌아보았다.
수련회는 공동체별로 서로 다른 주제에 주목했다. 몽골 공동체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을 이어가는 일에, 네팔 공동체는 한인 사역자와 네팔 사역자의 연합에 초점을 맞췄다. 중국인 청년과 유학생들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두려움을 나누었고, 인도네시아와 태국 성도들은 수련회에서 들은 말씀을 일터로 가져가는 삶을 생각했다.
인도네시아 이주민 성도와 교역자 등 260명이 참석한 ‘PGIK 2026 수련회’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무주수련원에서 열렸다. 성도들은 소그룹에서 한국 생활의 어려움을 나누고 성찬식과 폐회예배를 함께 진행했다.
캄보디아에서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재한 캄보디안 선교 부흥회’가 열렸으며, 120여 명이 참여했다. 캄보디아 목회자들이 크메르어로 설교하고, 참석자들은 고국을 위해 기도했다.
네팔 공동체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 화성 서신면 예수와에덴동산에서 ‘제6차 추석 네팔리 연합수련회’를 개최하였고,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인과 네팔인 사역자들이 함께 말씀을 전하며 신앙을 나누었다.
베트남 공동체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2026 재한베트남기독인연합회 추석 캠프’를 열었으며, 247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회복’을 주제로 예배와 찬양, 간증,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중국 청년과 유학생들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열린 ‘2026 CHISTA’에 참석하였고, 65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한국 생활의 고민을 나누며 기도했다.
태국인 교회 연합수련회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렸으며, 450명이 참석했다.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삶’을 주제로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렸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다음 세대 신앙교육, 공동체 간 연합, 학업과 일터에서의 고민 등 한국에 사는 이주민들이 마주한 과제가 드러났다. 각 공동체는 말씀과 교제 속에서 나눈 내용을 일상의 실천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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