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레이크포인트교회에서 하루 동안 882명이 침례를 받았다. 이 침례는 9월 27일에 진행되었으며, 교회 측은 이들이 중독, 관계의 상처, 의심, 상실 등을 경험한 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삶을 고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회의 담임목사인 조시 하워튼 목사는 이날을 기념하며, “누군가가 공개적으로 ‘내 삶은 예수님께 속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는 것보다 더 감동적인 일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교회 측은 882명이라는 숫자보다 각 사람의 이야기에 의미를 두었다고 밝혔다.
침례식은 레이크포인트교회의 여러 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중 한 명은 “침례식이 예정된 시간보다 거의 한 시간 길어졌다”며 “700명이 사전 등록했고 현장에서 182명이 추가로 침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하워튼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침례를 통해 믿음을 공개적으로 나타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앙을 갖고 있지만 아직 침례를 받지 않은 이들에게도 현장에서 침례에 참여할 것을 권면했다.
레이크포인트교회의 대규모 침례는 올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에는 682명이 침례를 받았으며, 교회는 당시에도 “모든 숫자에는 이름이 있고, 모든 이름에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했다. 올해 부활절에는 2,772명이 처음으로 예수를 따르기로 결단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주 빌트모어교회에서도 지난 9월 13일 하루 동안 458명이 침례를 받았으며, 이는 교회 역사상 하루 최다 침례로 기록되었다. 당시 행사에는 약 4,000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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