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유수호 국민대성회 제1차 서울대회가 9월 28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제일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광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였으며, '진리는 지키고, 자유는 수호하고, 나라는 기도로 세운다'는 표어 아래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서기 이대형 목사가 낭독한 '대한민국을 위한 교회 공동선언'이 발표되었다. 선언문에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법치를 위해 기도하고, 종교의 자유와 교회 자율성을 지키며, 생명과 다음 세대를 보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국가 안보와 국민 통합을 위해 기도하고, 사실에 근거해 말하며 법과 평화적 절차 안에서 행동할 것을 천명했다.
대회에서는 총회장 심하보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며, 신앙의 자유가 모든 자유의 뿌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를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심 목사는 이 성회가 서로의 걱정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표회장 정영진 목사는 '기도하는 국민, 다시 세워지는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기도만으로는 안 되며, 다윗처럼 맞서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목사는 현재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 있으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정승윤 교수는 '헌법과 법치,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는 주제로 법률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교회에 경찰이 진입하고 목사가 구속된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이러한 일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발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 교수는 교회 폐쇄법의 문제점과 잘못된 정교분리에 대한 이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춘근 박사는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시국 강연을 진행했다. 대회는 합심 기도를 통해 마무리되었으며, 제2차 부산 대회는 오는 10월 21일 부산 영도침례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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