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계가 사회적 책임과 신앙의 가치를 강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 대변인으로 임명된 유영대 전 국민일보 종교위원은 교계의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샬롬나비는 제헌 헌법의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님의 경외를 강조하고 있다. 부산 세계로교회는 세례자 수를 지속적으로 늘리며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한 목회자는 추방 위기에 처해 기도 요청을 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을 위한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영대 대변인 임명으로 교계와 정치의 연결 고리 강화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는 유영대 전 국민일보 종교위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11일 열린 2026년 제3차 정기임원회의에서 유 대변인과 함께 여러 임원들이 임명장을 받았다. 유 대변인은 다양한 언론 경험을 바탕으로 당원과 국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당원과 국민을 연결하고 현장의 정책 제안이 당 운영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정책 토론회와 현장 간담회를 통해 당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헌 헌법 정신 회복 촉구

샬롬나비는 제78주년 제헌절을 맞아 논평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제헌 헌법의 뿌리가 된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다수의석을 이용한 대통령 재판 공소취소 입법이 헌법적 가치를 훼손한다고 비판하며, 국가가 하나님의 정의 아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교회가 진리와 정의를 선포하는 보루가 되어야 하며, 다음 세대에게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올바르게 교육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부산 세계로교회의 세례자 증가

부산 세계로교회는 12일 중반기 세례식을 개최하고 283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올해 상반기 세례식에서 결신한 324명을 포함하면 총 607명이 세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는 새신자 한 사람도 놓치지 않는 체계적인 사역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담임목사가 직접 신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숫자에 매몰되기보다 한 영혼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삶이 변화되는 본질에 집중해왔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목회자 추방 위기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는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사역한 67세 목회자 블라디미르 파블로비치 리티코프를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그는 오는 7월 17일 비공식 재판에서 추방 판결을 받을 예정이다. 리티코프 목사는 67년간 살았던 도시에서 추방될 위기에 처해 있으며, 그동안 여러 차례 재판을 받았다. 그의 사역은 정부에 등록하지 않은 미등록 침례교회에서 이루어졌으며, 그는 정부의 압박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고 있다.

장기기증인 유가족을 위한 지원 활동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300가정에 ‘가족지킴키트’를 전달했다. 이 키트는 건강식품과 감사 서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가족의 면역력 증진과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금 활동을 통해 584만여 원이 모였으며, 기부자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이 유가족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운동본부는 장기기증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무리

한국 교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앙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치와 교회의 연결, 헌법 정신의 회복, 지역 사회와의 관계 강화, 해외에서의 신앙 지키기, 그리고 유가족 지원 활동 등은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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