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와 중국의 신앙 공동체가 각각의 도전 속에서 신앙을 지키고 헌신을 이어가고 있다. 콜롬비아에서는 복음주의 연합의 여성 지도자가 국가로부터 높은 영예를 받았고, 중국에서는 지하교회 여성 리더가 남편의 투옥에도 불구하고 청년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도 신앙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콜롬비아 복음주의연맹 회장 훈장 수상

콜롬비아복음주의연맹 회장인 리다 엘레나 아리아스 데 가르시아 목사가 지난 3일 콜롬비아 상원에서 '폴리카르파 살라바리에타 훈장'을 수훈했다. 이 훈장은 여성과 민주주의를 위한 최고 권위의 훈장으로, 아리아스 목사의 오랜 사역과 사회적 헌신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수여되었다. 시상식은 콜롬비아 상원 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리아스 목사는 SNS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CEDECOL은 이번 수상이 아리아스 목사의 신앙과 봉사, 국가에 대한 헌신을 인정한 것이라 평가했다.

중국 지하교회의 여성 지도자의 헌신

중국 중부의 지하교회에서 활동하는 여성 지도자 진이는 남편이 체포된 후에도 청년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남편의 투옥 이후 그녀는 두 자녀를 홀로 양육하면서도 지역 교회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정부의 감시를 우려한 교회들은 손을 내밀지 않았다. 이러한 고립 속에서도 오픈도어의 지원을 통해 신앙의 사명을 다시 붙잡은 진이는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재 10개의 비밀 소그룹을 통해 70명 이상의 청년들이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기독교계의 개헌 논의 촉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제78주년 제헌절을 맞아 새로운 헌법 질서 마련을 위한 개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의 전면적인 개편 논의를 촉구하고 있다. 한기총은 대한민국이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발전했으나 국가 운영 체계가 시대의 변화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헌법이 시대의 변화를 담아낼 수 있도록 개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정한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제도의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마무리

콜롬비아와 중국의 신앙 공동체는 각기 다른 도전 속에서 신앙을 지키기 위한 헌신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기독교계의 개헌 논의는 이러한 변화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질서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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