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안전 옹호자들이 퀸즐랜드 주의 가정폭력 예방 장관으로 임명된 아만다 스토커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스토커는 과거에 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에 대해 "맹목적으로" 믿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스토커는 2023년 기사에서 최근의 피해자 중심 접근 방식이 무죄인 피고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성폭력 혐의를 받는 사람들의 권리를 지지해왔으며, 일부는 "허위 주장"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암시했다.
2021년 스토커의 연방 외무부 임명에 대해 비판했던 그레이스 테임은 이번 임명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티 부문에서는 스토커의 임명을 환영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퀸즐랜드에서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여러 관계자들은 스토커가 이 포트폴리오를 맡는 것에 대해 개인적인 우려를 표명했지만,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스토커는 2018년 보수적인 젊은 전사로서 반낙태 집회에서 주요 연설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2022년 상원에서 퇴임한 후 2024년 퀸즐랜드 의회에 선출되었다. 그녀는 독립적인 싱크탱크인 멘지스 리서치 센터에 기고한 글에서 형사 사법 제도의 피해자 중심 개혁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퀸즐랜드 경찰청은 성폭력 사건에서 허위 주장이 드물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으며, "여성들이 악의적인 신고를 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허위 주장에 대한 신화는 사회와 성범죄 피해자에게 해롭다고 강조했다.
풀 스톱 오스트레일리아의 CEO인 카렌 비반은 성폭력에 대한 리더의 발언이 피해자들이 신고를 결심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녀는 피해자가 신고할 때 믿고 지원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토커의 사무실은 그녀의 이전 발언이 주 정부의 피해자 중심 약속과 일치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대신, 그녀의 발언에는 더 넓은 맥락이 있다고 주장하며, 스토커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조직과 소통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