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하나카드가 각각 V-리그와 PBA 팀리그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중반의 긴장감을 더했다. 현대건설은 연패에서 탈출하며 선두 추격에 나섰고, 하나카드는 포스트시즌 1차전에서 승리하며 파이널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현대건설, 연패 탈출의 기쁨

현대건설은 1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와의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양효진은 이날 블로킹 6개와 1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양효진은 "연패가 길어지면 팀 분위기가 안 좋아지기 때문에 오늘은 반드시 이기고 싶었다"며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세트 초반에는 격차를 벌였으나,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는 불안한 경기를 펼쳤다. 양효진은 "모든 팀의 실력 차이가 크지 않아 매 경기 집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하나카드, 김가영의 끝내기 승리

하나카드는 같은 날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과의 팀리그 포스트시즌 1차전에서 세트 점수 4-2로 승리했다. 특히 김가영은 팀리그 여자단식 9연패를 끊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김가영은 "팀원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하며, 다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하나카드는 17일 오후 1시에 열리는 2차전에서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일본, U-23 아시안컵 4강 진출

일본은 1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전반 30분 선제 실점을 내주었으나, 후반 5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일본은 20일 오후 8시 30분에 호주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한국은 18일 호주와의 8강전을 앞두고 있다.

마무리

현대건설과 하나카드의 승리는 각각의 리그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팀 모두 후반기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기를 기대하며, 각종 대회에서의 성과가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