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스의 이현승이 11년 만에 5이닝 도전에 나선다.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은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K리그2에서는 플레이오프 대진이 확정되며 서울이랜드와 성남FC가 맞붙게 된다.

이현승, 5이닝 도전

브레이커스의 투수 이현승이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 5이닝 도전에 나선다. 이현승은 브레이커스의 선발 투수로 나서며, 팀이 예선 3차전에서 덕수고를 이길 경우 최소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다. 그는 과거 두산 베어스에서 왕조를 이끌었던 마무리 투수로, 지금은 고깃집 사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현승은 "5이닝 무실점하면 MVP를 받을 수 있다"며 아내와의 해외여행을 약속했다. 그의 마지막 5이닝 투구는 2014년으로, 이번 도전이 주목받고 있다.

안세영, 호주오픈 우승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최종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는 그녀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로 평가된다. 안세영은 이번 우승을 통해 세계 랭킹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K리그2 플레이오프 대진 확정

하나은행 K리그2의 2025 정규리그가 마무리되면서 플레이오프 대진이 확정됐다. 서울이랜드와 성남FC가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되며, 이 경기는 오는 27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다. 서울이랜드는 최종전에서 안산그리너스를 6-0으로 이기며 4위로 준PO에 진출했다. 성남FC는 부산아이파크를 2-1로 이기며 5위로 올라섰다. 준PO의 승자는 K리그2 우승팀 부천FC1995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가나쿠보, 키움과 계약 유력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우완 투수 가나쿠보 유토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키움은 아시아 쿼터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며, 가나쿠보는 이 제도에 적합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가나쿠보는 2020년 프로 데뷔 이후 34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키움 관계자는 아직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유력 후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 삼성화재에 역전승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3-1로 역전승을 거두며 3위로 도약했다. 외국인 선수 쉐론 베논이 30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전력은 3연승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화재는 이로써 4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전력은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에서 이현승의 5이닝 도전, 안세영의 호주오픈 우승, K리그2의 플레이오프 대진 확정 등 여러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각 종목에서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