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와 배드민턴에서 한국 선수들이 각각 중요한 성과를 거두며 스포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생명 여자농구팀은 플레이오프에서 연승을 기록하며 챔프전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고, 배드민턴에서는 김원호-서승재 조와 안세영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여자농구 삼성생명, 플레이오프에서 연승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부천 하나은행과의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시리즈의 흐름을 뒤집었다. 1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차전에서 삼성생명은 연장 접전 끝에 70-68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패배한 삼성생명은 2차전에서 승리한 뒤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2승 1패의 성적을 올렸다. 4차전은 오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17점, 강유림이 16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을 이끌었고, 하나은행의 진안은 19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프로농구 KCC, 4강 PO 진출 가능성 높여

프로농구 부산 KCC는 원주 DB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13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1차전에서 KCC는 81-78로 신승을 거두며 4강 진출 확률을 91.1%로 끌어올렸다. KCC의 숀 롱은 26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으며, 송교창과 허웅 등도 고른 활약을 펼쳤다. KCC는 2년 전 리그 최초로 정규리그 5위로 챔피언에 오른 경험이 있어 이번 시즌에도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배드민턴, 아시아선수권에서의 쾌거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 김원호-서승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2026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13일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한 두 선수는 결승에서 강민혁-기동주 조를 2-0으로 제압했다. 김원호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우승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2026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승재 또한 이번 우승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세영, 그랜드슬램 달성

안세영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12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결승에서 왕즈이를 상대로 승리한 안세영은 2022 아시안게임, 2023 세계선수권대회,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귀국 후 안세영은 "부담감이 컸지만, 멋지게 해내서 후련하다"며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마무리

여자농구와 배드민턴에서 한국 선수들이 이룬 성과는 국내 스포츠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성생명과 KCC는 각각의 리그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배드민턴 선수들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들이 더욱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