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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묵상] 명하신 대로 준행한 노아

본문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세기 6장 22절)."

온 땅에 부패와 포악함이 가득했던 때에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방주를 만들라고 하신 말씀은 노아에게 매우 크고 구체적인 명령이었을 것입니다. 본문은 노아가 그 과정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자세히 말하지 않지만,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다고 분명히 기록합니다. 세상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며 말씀에 순종하는 길이 중요함을 보게 됩니다. 노아의 순종은 자기 생각이나 형편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앞에 둔 순종이었습니다.

저도 주변의 분위기나 제 형편을 따라 쉽게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는 옳다고 여기면서도, 실제로 작은 일에서 제 편리함을 먼저 택할 때가 있음을 돌아봅니다. 오늘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특별한 일을 해내는 것보다, 제게 맡겨진 자리에서 말씀을 따라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데 있음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앞날까지도 하나님께 맡기며, 깨닫게 하신 말씀에는 미루지 않고 순종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세상의 기준보다 말씀을 더 귀하게 여기게 하시고, 제게 맡기신 작은 일에도 신실하게 순종하게 하소서.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마음을 지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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