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여 8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한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유가족들이 정부에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추모 행사를 열었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에서 국무총리가 지역 발전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특검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일 오전 9시 30분,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조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윤 전 대통령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김건희씨가 여러 인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연루되어 있으며, 특히 2021년 대선 후보 시절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오는 28일 수사 기한이 종료될 예정이며, 윤 전 대통령과 김씨를 함께 기소하기 위한 법리 검토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참사 1주기 추모 행사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1주기를 맞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추모대회를 열었다. 유가족들은 정부에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진실을 규명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179명의 생명이 희생된 참사에서 국가가 단 한 명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유가족들은 독립적인 사고조사위원회 설립과 모든 자료의 공개를 요구하며, 오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공식 추모식을 열 예정이다.

전남 대부흥을 위한 K-국정설명회

전라남도는 20일 김민석 국무총자를 초청해 K-국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전남이 AI, 우주, 에너지 등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하며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민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정 운영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립의과대학 설립 및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중학생 아들 유기 사건

청주지법에서 40대 여성 A씨가 중학생 아들을 방치하고 몰래 이사한 사건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되었다. A씨는 아들 B군을 남겨둔 채 다른 자녀들과 함께 이사했으며, 이사 후에는 연락을 끊고 집주인에게 아들을 내보내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B군은 난방이 끊긴 집에서 3일 동안 지내다 발견되어 경찰에 인계되었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 경위를 고려하여 형을 정했지만,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유튜버 나름의 학폭 폭로

유명 먹방 유튜버 나름이 과거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을 폭로했다. 그는 SNS를 통해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가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이라고 주장하며, 그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나름은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한 사실을 알게 된 후 심리적 고통을 겪었다고 전하며, 사과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마무리

이번 사건들은 대한민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검 조사와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의 진상 규명 요구는 정치적 책임과 안전 문제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의 발전 방향과 A씨의 유기 사건, 나름의 학폭 폭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