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4000선을 재탈환하며 마감했다. 동시에 KT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시민단체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중국은 한국과 미국, EU산 합성고무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시장 반응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5% 상승한 4020.55로 마감했다. 기관의 순매수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21%와 0.91% 하락했다.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30년 만에 최고치로 인상하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마이크론의 실적 호조로 인해 기술주 중심의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한국 투자 심리도 개선되었다. 원달러 환율은 2원 하락한 1476.3원으로 마감했다.

KT 개인정보 유출 사건

KT의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결제 해킹 사고와 관련하여 시민단체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정부의 민관 합동 조사가 졸속으로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시민회의는 정부가 조사 결과 발표 직후 쿠팡의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에 조사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KT 사고에 대한 행정조치와 소비자 보상 수준이 SK텔레콤 사고와 동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반덤핑 관세 연장

중국 상무부는 한국, 미국, 유럽연합(EU)산 기능성 합성 고무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1년 더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조치는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것으로, 이번 심사는 내년 12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 기업에는 금호폴리켐에 12.5%,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에 21.1%, 나머지 회사에는 24.5%의 관세가 부과된다. 미국과 EU 제품에 대해서도 각각 200% 이상의 높은 관세가 적용되고 있다. EPDM 고무는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산업 용도로 사용된다.

마무리

금융시장은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나, KT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시민단체의 강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중국의 반덤핑 관세 연장이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이슈들이 한국 경제와 소비자 신뢰에 미치는 영향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찰될 필요가 있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