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군사법정 증언
윤석열 전 대통령은 18일 서울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군인들이 비상계엄 이후 겪고 있는 고초에 대해 "안타깝다"며 "미안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증인신문에서 그는 자신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군 간부들과의 사전 의사소통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 관련 지시를 들었다는 증언에 대해 "그렇게 질문하시면 앞으로 검찰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다 거부하겠다"고 언성을 높였다. 이날은 윤 전 대통령의 65번째 생일로, 법정 앞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진상 논란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 1년이 다가오고 있지만 유가족과 조사기관 간의 갈등이 여전하다. 유가족협의회는 조사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 부족을 지적하며 진상 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조사위원회는 중간 조사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지만, 유가족들은 여전히 불신을 쌓고 있다. 경찰은 참사와 관련된 자료 확보를 위해 조사위원회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나, 기소된 인원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헌법재판소는 18일 조지호 경찰청장의 탄핵을 인용하며 그를 파면했다. 조 청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탄핵 소추되었으며, 경찰을 동원해 국회의 권한 행사를 방해한 혐의가 인정되었다. 헌재는 조 청장이 위헌적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행동했다고 판단하며, 경찰청장으로서의 책무를 포기했다고 강조했다. 조 청장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의 중대 사고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 남단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전도되어 66세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여의도에서는 철근이 무너져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과 안전 문제를 조사할 예정이다.
윤보미 결혼 발표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작곡가 라도와 결혼을 발표했다. 윤보미는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1년 8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하게 되었다.
마무리
오늘의 뉴스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군사법정 증언, 무안공항 참사 진상 논란,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서울에서의 중대 사고, 윤보미의 결혼 발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이러한 사건들은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여러 갈등과 이슈를 반영하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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