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이 홍대에서 목격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정부의 강력한 보이스피싱 대응책이 효과를 보고 있으며, 보험사기를 저지른 20대가 구속됐다. 이와 함께 서울 소상공인의 AI 활용률이 저조하다는 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샤를리즈 테론 홍대 목격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홍대에서 목격되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공유된 영상에서는 테론이 한 여성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처음 공유한 누리꾼은 친구와 함께 홍대에 놀러 갔다가 테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테론은 공식적인 내한 일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방문은 개인적인 여행으로 추측된다. 누리꾼들은 그녀가 경호원 없이 혼자 다니는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유료방송 가입자 수 감소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다시 줄어들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는 3622만 6100명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3만 8546명 감소했다. 유료방송 가입자는 2023년 하반기부터 3개 반기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드 커팅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IPTV 가입자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케이블TV와 위성방송 가입자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KBO 리그 MVP 코디 폰세

프로야구 한화의 코디 폰세가 KBO 리그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었다. 24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폰세는 기자단 투표에서 96표를 얻어 MVP에 올랐다. 그는 올해 정규 시즌에서 29경기에서 17승과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하며 4관왕에 올랐다. 폰세는 외국인 투수 중 최초로 4관왕에 오른 선수로, 그의 활약은 한화의 준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그는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도 뛰어난 성적을 내며 MVP를 수상한 뒤, 전기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보이스피싱 피해 감소세

정부의 보이스피싱 피해 감소 대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0월 보이스피싱 신고 건수가 2만 6천여 건으로, 9월의 4만 3천여 건에서 약 38% 감소했다. 범정부 통합대응단의 출범 이후, 피해 금액도 줄어들고 있으며, 경찰은 향후 피해액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1조원을 넘어섰으며, 신종 사기 범죄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험사기 20대 구속

대전에서 어머니 명의의 차량으로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20대가 구속되었다. 경찰은 A씨가 6개월 동안 9차례의 고의 사고를 통해 34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확인했다. A씨는 사고 견적서를 복사해 여러 보험사에 제출하고, 비접촉 사고임에도 병원 치료를 받는 방식으로 보험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소상공인 AI 활용률 저조

서울 지역 소상공인의 AI 활용률이 9.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은 AI 도입을 원하지만, 비용 부담과 기술 역량 부족이 주요 장애물로 지적되었다. 조사에 응답한 소상공인 중 절반 이상이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석 회장은 소상공인들의 AI 기반 경영 환경으로의 전환을 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무리

오늘의 뉴스는 샤를리즈 테론의 홍대 목격과 유료방송 가입자 수 감소, 보이스피싱 피해 감소, 보험사기 사건, 그리고 서울 소상공인의 AI 활용률 저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각 이슈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면모를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변화와 대응이 주목된다.

참고자료
[1]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