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11일 오후 10시 14분, 추가로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지난 6일 발생한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4명으로 늘어났으며, 여전히 3명이 매몰되어 있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인근 발전기를 발파한 후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서울 용산에서 70대 택시 기사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일본인 부부의 9개월 된 아기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기사 A씨는 사고 당시 급발진을 주장했으나, 경찰 조사에서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인정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는 13일에 열린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특검팀은 추가 증거를 확보한 상태다.
파키스탄에서는 폭탄 테러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하고 최소 2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슬라마바드 지방법원 인근에서 발생한 이번 테러는 파키스탄탈레반(TTP)의 소행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판결한 판사와 변호사들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이번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책임자 처벌을 강조했다.
마무리
최근 한국에서는 정치적 사건과 사회적 재난이 잇따르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와 울산 화력발전소 사고, 교통사고로 인한 중태 아기의 소식은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각 사건의 진행 상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자료
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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