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1.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사전투표율이 12.07%에 달하며 유권자들의 높은 참여가 나타났다. 한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며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518만 48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첫날 사전투표율인 10.18%를 1.42%p 초과한 수치로, 역대 지방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2.31%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고, 전북(19.39%), 강원(14.37%), 광주(14.19%)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는 9.0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도 진행되었으며, 전체 유권자 226만7121명 중 27만3572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북 군산김제부안으로 24.8%에 달했으며, 격전지로 평가받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16.56%로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는 다음 날까지 계속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수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경찰이 29일 서울시와 시공사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철거 공사 발주처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시공사인 흥화건설, 하청업체 및 감리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압수수색에는 경찰 33명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20명이 참여했으며,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여 부실 공사 여부와 안전 조치 위반 소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해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I 시대의 인재상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을 제시했다. 그는 사고, 적응, 공감 능력 및 신체 활동을 통한 가치 창출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강조하며, 제너럴리스트형 인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최 회장은 AI가 인간보다 빠르게 진화하는 시대에 인간이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너럴리스트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사고, 적응, 공감, 바디 스킬 등 네 가지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AI와 공존하는 방식을 실험하고 경험하는 플랫폼으로 학교가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법무부의 직무 정지 조치

법무부는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의 직무 정지 기간을 무기한으로 연장했다. 박 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와 관련한 비위 의혹으로 감찰을 받고 있으며, 법무부는 그의 직무 정지를 통해 감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 검사는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부당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대검찰청은 징계를 청구한 상태다.

마무리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의 높은 참여율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법무부의 직무 정지 조치 역시 법조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후속 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