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다음 달 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말 재계 총수들과의 회동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한편 충북대학교에서 독성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17명이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시작된다. 여야 지도부는 지지층 결집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젠슨 황, 한국 방문 예정

엔비디아 창업자인 젠슨 황 CEO는 다음 달 초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컴퓨텍스 2026' 후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그는 이번 방한 동안 LG그룹 구광모 회장과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LG와 엔비디아는 로봇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황 CEO는 지난해 한국 방문 시 26만 장의 GPU 공급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와의 회동도 기대된다.

충북대학교 독성가스 누출 사고 발생

28일 오후 7시 13분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첨단바이오연구센터에서 독성물질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실험실에 있던 학생 17명이 호흡 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총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소방 당국은 15대의 장비와 24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장을 수습했다. 누출된 가스는 브로민으로, 피부와 눈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유독성 물질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미국 PCE 가격지수 상승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하며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고유가와 관세 여파가 겹치면서 나타난 결과로,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도 3.3%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는 이러한 물가 상승을 반영하여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SSG 랜더스, 9연패 기록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021년 신세계그룹 인수 이후 최다인 9연패에 빠졌다.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1-10으로 패배하며 시즌 성적은 22승 1무 27패로 떨어졌다. SSG는 최근 스타벅스코리아의 논란으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

6.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이틀간 전국 3571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여야 지도부는 지지층 결집을 위해 전국을 돌며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후보 지원과 결의를 다지고 있으며, 특히 민주당은 최근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정치적 이슈로 활용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과 함께 투표 용지를 지참해야 한다.

마무리

이번 주는 젠슨 황 CEO의 한국 방문, 충북대학교의 독성 가스 누출 사고, 미국의 PCE 가격지수 상승, SSG 랜더스의 9연패, 그리고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 등 다양한 사건이 발생했다. 각 사건은 한국 사회와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