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주최한 ‘2026 성결교회 부흥키워드’ 행사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교회 성장 전략이 발표되었다. 3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세 명의 목회자가 각자의 사역 경험을 공유하며 전도 노하우를 전수했다.

외국인 유학생 사역의 중요성
부르심교회의 홍정표 목사는 외국인 유학생 사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서울 홍대 인근에서 선교적 교회의 정체성을 가지고 개척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다문화 사회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교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목사는 “지방은 유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의 땅”이라며, 교회가 이들을 포용할 경우 청년층이 증가하고 교회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기 때문에 예배와 소그룹 활동을 한국어로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투적 전도 전략
송천바울교회의 박상열 목사는 교회의 성장 전략으로 ‘M.E.M’ 즉 성령 중심의 전투적 교회, 전도 중심적 교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교적 교회를 제시했다. 그는 상가에서 시작한 작은 카페 교회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이야기하며, 성도들이 교회가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라인 헌금을 해주었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전투적으로 찾아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전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웃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교회 부흥을 위한 전도의 힘
행복한교회의 이연호 목사는 교회 개척 초기의 경험을 나누며, 450명이 등록하는 성과를 이룬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새벽기도 후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나누며 전도 활동을 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전도가 영혼을 세우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전도는 사명이며, 이를 통해 교회가 성장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전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마무리
이번 행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다문화 사회에서의 교회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각 목회자들의 경험을 통해 전도의 필요성과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제시되었다. 교회가 외국인 유학생을 포용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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