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탄 집회 개최
6월 25일,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와 성도들이 남부연회 본부 앞에 모여 '남부연회 감독 항소 포기 규탄 기도회 및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웅천 남부연회 감독과 김정석 감독회장의 대응 방식을 비판하며 교단의 정체성 수호를 촉구했다.
항소 요청과 감독의 태도
발언자들은 이웅천 감독이 항소를 포기한 결정에 대해 비판하며 교단의 신앙적 정체성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온순 목사는 남재영 목사의 사건을 언급하며, 항소를 위한 변호사와 재판 비용을 준비했으나 감독이 항소를 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감독의 태도가 방관적이었다고 비판했다.
면담 과정에서의 갈등
한철희 목사는 감독과의 면담 과정에서 느낀 고통을 언급하며, 감독이 문제를 회피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감한 문제니 조용히 넘어가자"는 발언이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김재탁 목사는 미국 감리교회와의 비교를 통해 교단의 치리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서 발표와 향후 계획
이훈 목사는 남재영 목사 사건의 전말을 설명하며, 항소 포기는 감독의 직무유기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는 "다음에는 10배, 100배의 사람들이 모여 규탄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교단 지도부에 항소 포기 결정의 경위와 책임 소재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마무리
이번 사건은 감리교단 내에서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며, 교단의 정체성과 성윤리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드러냈다. 감리교단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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