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선교사들이 국제 인권상을 수상하는 한편, 군 장병들을 위한 영적 회복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의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복음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북한 선교사, 국제 인권상 수상

최춘길, 김정욱, 김국기 선교사는 북한에서 10년 이상 억류된 상태로 오는 8월 아르헨티나에서 '그라시엘라 페르난데스 메이히데 인권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 상은 권위주의 체제 하에서 인권 옹호 활동을 펼친 개인이나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이들은 북한에서 탈북민과 지하교회를 지원하다 체포되었다. 북한 당국은 이들에게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하였고, 현재까지 생사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석방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으며,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들의 구금이 국제법 위반이라고 판단하였다.

군 장병 영적 회복을 위한 위문예배

군 장병들을 위한 위문예배가 4월 26일 임마누엘교회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연합회 여호수아회와 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병들의 영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배에서는 전현표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고, 이어진 위문공연에서는 다양한 찬양과 특강이 진행되어 장병들에게 큰 은혜가 되었다.

예장 합동총회, 강화도 방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임원회는 4월 28일 강화도를 방문하여 초기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서기원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임원들이 협력해 주셔서 안정을 찾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초기 선교사들의 순종을 통해 남은 시간을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다고 다짐하였다. 임원들은 강화도기독교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부총회장 허인철 목사를 위로하기도 하였다.

한섬공동체, 패스브레이킹 목회자 워크숍 개최

한섬공동체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제27차 패스브레이킹 목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AI·DT 시대, 바로 그 교회 세우기'로, 그리스도 중심의 목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다양한 강사들이 참여하여 목회자와 그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코칭과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권 전도대회, 복음의 필요성 강조

극동방송은 5월 10일 대구에서 '영남권 전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는 7천여 명이 참석하였고, 1,508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결단을 하였다. 주강사 잭 그래함 목사는 복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교회가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다양한 찬양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마무리

한국교회는 북한 선교사들의 인권 문제와 군 장병들의 영적 회복, 초기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복음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한국교회가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