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앨버니 호주 총리가 자신의 발언을 정정했다. 그는 시드니 내서부의 마리크빌 골프 클럽에 600만 호주 달러의 보조금이 하수 처리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인프라 부서 관계자는 이 보조금이 하수 유입 방지 작업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은 5억 6000만 호주 달러 규모의 초청형 보조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명성 옹호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노동당이 장악한 지역에서의 프로젝트에 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프라 부서의 부차관인 자신타 맥도날드는 상원 예산 청문회에서 이 보조금이 하수 유입 방지 작업을 위한 것이 아님을 확인했다. 앨버니 총리는 이 보조금이 환경 프로젝트에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맥도날드는 하수 처리 작업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앤서니 치솔름 교육부 차관은 총리의 발언을 방어하며, 지역 의회의 원래 제안 이후 프로젝트의 범위가 변경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뉴사우스웨일스 주 정부가 하수 처리 작업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앨버니 총리는 마리크빌 골프 클럽의 명예 사회 회원으로, 이 보조금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을 일축했다. 그는 9월 초 의회에서 이 보조금이 홍수 시 쿠크스 강으로 하수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보조금이 하수 처리 작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인정하면서도, 인프라 부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의회가 프로젝트 설계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클럽하우스 개선, 빗물 수확, 새로운 화장실 및 조경 작업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 정부는 2025년 9월 클럽의 하수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기로 약속했다. 앨버니 총리는 이 클럽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마지막 주요 개조가 1947년에 이루어졌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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