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거스 테일러가 헬렌 헤인즈에 대한 공격 사건에 대한 반응으로 비판받고 있다. 교차당 의원인 모니크 라이언과 잘리 스테갈은 야당 지도자의 연설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평가하며, 그가 "상황을 읽지 못했다"고 말했다.
호주 의회는 헬렌 헤인즈 의원의 북부 빅토리아 선거구 사무실 외부에서 발생한 공격 사건 이후 일주일 만에 캔버라에서 재개됐다. 이 사건으로 헤인즈 의원은 두 다리를 잃었으며, 43세 남성이 기소되었고 사건은 계속 조사 중이다.
이 사건은 의원들의 안전과 정치 환경, 의회 토론 문화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다. 그러나 앵거스 테일러와 원네이션 의원인 바나비 조이스는 호주의 정치 토론을 진정시키기 위한 관행 변경 요구를 거부했다.
테일러는 "지난 주, 강력한 의회 토론과 정치 폭력 간의 인과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며 "나는 이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시스템은 차이를 강력하고 철저한 토론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지 폭력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동당이 호주 내 극우 극단주의를 비판한 것은 옳지만, 모든 극단주의를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위협이나 폭력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 법원이 더 강력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바나비 조이스는 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헤인즈와 그녀의 가족을 위한 기도를 전하며, 이번 공격을 "호주답지 않다"고 표현했다. 그는 "호주와 전 세계에서 변화하는 역학을 보고 있다"며 의회가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스테갈은 테일러의 발언에 개인적으로 실망했다고 전하며, "우리의 말과 행동 간에는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헬렌이 우리 모두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교훈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라이언은 테일러의 반응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며 "그가 사용하는 말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정치당을 이끌고자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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