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과 잔디 적응 생략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은 체코전을 앞두고 경기장 잔디 적응 훈련을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10일(한국 시간) 대표팀 관계자는 "11일 예정된 경기장 잔디 적응은 현재 훈련장과 경기장 잔디가 동일해 우리 선수단은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이미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의 첫 훈련을 6일에 마쳤고, 선수들은 잔디에 대한 적응이 충분히 이루어진 상태다. 체코팀은 고지대 적응을 위해 경기 전날 과달라하라에 도착할 예정이다.
붉은악마의 응원
과달라하라에서는 '붉은악마' 팬들이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모이고 있다. 현지 한식당에서 만난 한국계 학생들은 응원 도구를 제작하며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강현(15) 군은 "손흥민 선수가 득점해서 이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김아린(15) 양은 "체코전은 2-1로 이길 것"이라며 응원할 준비에 나섰다. 현지 한국 교민들과 팬들은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과달라하라 스타디움 준비 상황
체코전 이틀을 앞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은 한층 더 분주해졌다. 경기장 주변은 월드컵 열기로 가득 차 있으며, 보안 시설과 미디어 출입구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장 내 음향 테스트와 애국가 연습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군인들이 경기장 입구를 에워싸고 경기 당일 동선을 점검하고 있다.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은 4만8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릴 준비가 한창이다.
히메네스와 황희찬의 재회
한국 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칠 멕시코의 라울 히메네스(35)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의 울버햄튼으로 복귀했다. 그는 오는 19일(한국 시간) 한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황희찬(30)과 재회할 예정이다. 히메네스는 A매치 통산 126경기에서 45골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에서 4회 연속 출전하게 된다.
마무리
한국 축구대표팀은 체코전에서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지 팬들과 함께 응원의 열기를 높이고 있다.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태극전사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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