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80일 간의 내란특검 수사를 마무리하고 15일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수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의혹을 다루었으며, 24명을 기소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호주 시드니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16명의 사망자를 초래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경찰은 통일교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규모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호주 시드니 총기 난사 사건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열린 유대인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용의자 두 명이 아버지와 아들 관계라고 밝혔으며, 이들은 무차별적으로 총격을 가한 후 한 명은 현장에서 사살되고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고 체포되었다. 사건 현장에서는 사제 폭탄이 발견되어 제거 요원이 투입되었다.

호주 총리는 이번 사건을 유대인 공동체를 겨냥한 표적 공격으로 규정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의 배후와 추가 공범 여부를 포함해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내란특검 수사 결과 발표

조은석 특별검사는 15일 오전 10시, 비상계엄과 관련된 내란특검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한 총 24명을 기소하였으며, 이들은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묵인 및 방조 의혹과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번 수사는 2022년 11월부터 시작된 비상계엄 구상과 관련된 의혹을 다루며, 윤 전 대통령의 비상대권 언급 시점이 검찰의 이전 수사보다 1년 이상 앞당겨졌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특검팀은 수사 기간 동안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 4명을 일반이적 혐의로 기소했으며,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도 재판에 넘겼다. 수사팀은 향후 재판에서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통일교 전방위 압수수색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5일 통일교의 정치권 유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규모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 및 관련 정치인들의 사무실을 포함해 총 10여 곳에서 진행되었다. 경찰은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이 여러 정치인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구속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거처와 관련된 정치인들의 주거지, 국회 사무실 등이 포함되었으며,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의 수능 폐지 논의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5일 CBS 인터뷰에서 '수능 폐지론'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수능 폐지에 대한 방향성에는 공감하지만, 현장에서의 혼란을 우려하며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040학년도에 수능을 폐지하자는 제안을 한 바 있으며, 교육부는 이를 검토 중이다.

환율과 주식 시장 동향

원/달러 환율은 15일 'AI 거품론'의 재점화로 인해 상승세를 보이며 1477.7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우위로 코스피 지수는 2% 하락하며 장을 출발하였다. 이는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마무리

이번 내란특검 수사 종료와 통일교 압수수색, 시드니 총기 사건 등은 한국과 호주에서의 정치적, 사회적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다. 교육부의 입시 제도 개편 논의와 환율 변동은 현재의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