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서밋의 성과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서밋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서밋은 '브리지, 비즈니스, 비욘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과 기업인 1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급망,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등 핵심 의제를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미 관세 협상이 서밋 기간 중 타결되었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 기업들과 'AI 동맹'을 맺는 등 중요한 성과가 있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서밋 폐막식에서 APEC이 실행과 행동의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세계 경제의 회복력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자 프로배구의 상승세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하고 1위에 올랐다. 주포 모마는 양 팀 최다인 45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도로공사는 개막전 패배 이후 연승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담배 유해성분 공개 의무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담배 제품의 유해성분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을 시행했다.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2년마다 유해성분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결과는 공개되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흡연 예방과 금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무리
이번 주 대한민국에서는 여객기 참사 유가족의 진상 규명 촉구와 APEC 서밋의 성과, 여자 프로배구의 상승세, 담배 유해성분 공개 의무화 등 다양한 이슈가 주목받았다. 이러한 사건들은 한국 사회의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변화를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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