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소폭 하락 출발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77.14포인트(1.11%) 내린 6864.25에 정규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 폭을 0.5% 안팎으로 줄이며 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 3% 가까이 올라 900선을 돌파한 코스닥도 2.47포인트(0.27%) 하락한 917.45에 개장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지만, 이 강세가 국내로 이어지지 않는 모습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각각 0.6%, 0.5% 상승 마감했으며, 다우존스산업지수도 0.5% 올랐다.
뉴욕 강세는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27%로 비교적 진정된 가운데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8일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로 실적 시즌이 시작된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 이어 또 다시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원화 강세로 인해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3.1원 내린 13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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