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1일 뉴욕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강남불패, 부동산투기 공화국은 이제 과거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주거안정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엑스(X·옛 트위터)에 정부의 '주거안정플랜'을 소개하는 글을 공유하며,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발표한 주거안정플랜에는 2030년까지 공공분양 및 임대 등 공적주택을 연평균 24만 가구 공급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주거 수요에 맞춘 '보편형 공공임대'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도 신속한 주택 공급 확대 방침을 언급하며, 부동산 공화국 탈피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22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연설에서 한반도 평화 공존의 청사진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유엔총회에서 제시한 'END 이니셔티브'를 이번 연설에서 구체화할 방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또한,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위 실장은 "미국, 호주 등 주요국 정상들과 다양한 방식의 별도 접촉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대한민국 투자 서밋 2026'에 참석하여 한국의 인공지능 정책과 비전, 자본시장 개혁 등을 소개한 뒤 멕시코로 이동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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