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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항력적으로 부르시는 하나님, 심판하고 다시 심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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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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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장 강해

요절: “이르시되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5절)”.
예레미야는 유다 왕 요시야 13년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그는 유다가 바벨론에 멸망되던 BC 586년까지 약 40년에 걸친 격동기 동안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열방의 선지자로 부르시고 그에게 사명을 주신 내용입니다.
1.
예레미야 소개

1-3절을 보면 예레미야는 《예레미아서》 주인공으로, 베냐민 지방 아나돗의 제사장 힐기야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아나돗은 솔로몬이 왕이 될 때 반역에 가담한 아비아달 제사장이 쫓겨나 살던 곳입니다.
예레미야는 아비아달의 후예로 젊어서 예언자로서 부름을 받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평생 독신으로 지내면서 활발한 예언자적 활동을 하였습니다.
요시아는 남유다 16대 왕으로 B.C.
640-609년까지 통치하였습니다.
예레미야가 활동할 당시는 21살 정도의 나이였습니다.
요시야가 다스린지 13년에 하나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모태에서 짓기 전에 아셨습니다.
배에서 나오기 전에 하나님의 선지자로 구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로 거룩하게 구별하였습니다.
그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우셨습니다.
선지자로 임명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불가항력적이고 절대적입니다.
일방적인 은총입니다.
그는 유다 왕 요시야 13년인 B.C.
627년, 20세의 어린 나이에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아 유다가 바벨론에 멸망되던 B.C.
586년까지 격동의 40년 동안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당시 국제 정세는 앗수르, 애굽과 같은 기존 강대국들이 기울어가고, 바벨론이 신흥 강대국으로 부상하던 때였습니다.
이 시기 유다의 영적 타락은 최악이었습니다.
므낫세 55년 통치 기간 내내 행해진 각종 우상숭배와 도덕적 타락이 일반 백성들에게까지 깊이 뿌리를 내리고, 이로 인해 유다를 향하여 타오르는 하나님의 진노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젊고 의욕에 넘친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으로 유다는 일시적으로 부흥하는 듯 했지만, 그 뒤를 이는 여호와아스, 여호야김, 여호와긴, 시드기야 왕의 불신앙과 이미 깊이 뿌리 내린 백성들의 영적·도덕적 타락으로 인해 국가의 운명은 점점 더 기울어가고 있었습니다.
2.
열방의 선지자로 예레미야를 부르신 하나님

4-7절을 보면 하나님은 어둡고 절망적인 시대에 예레미야 한 사람을 부르셔서, 그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우셨습니다.
열방의 선지자란 유다뿐 아니라 애굽과 바벨론, 모압과 암몬, 더 나아가 세상 모든 나라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스케일이 큰 말씀의 종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열방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만민 구속 역사를 섬기는 삶을 살도록 부르신 것입니다.
예레미야에게 임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횡적인 면에서 유대라는 자기 울타리를 넘어, 광활한 세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종적인 면, 부르심의 깊이 면에서 볼 때도 심원하기 그지없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어머니 복중에 짓기 전에 이미 그를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존재가 형성 되기도 전에 벌써 그의 성격과 기질, 장단점, 쓰임새 등 인격적으로 그의 모든 것을 아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그가 어머니의 태에서 나오기도 전에 그를 구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특별한 용도로 쓰기 위해 그를 따로 떼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벌써 그를 특별하게 쓰시고자 따로 ‘찜’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때 이미 그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워 버렸습니다.
세웠다는 말은 임명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예레미야가 어머니 뱃속에서 이 사실을 알 리 만무합니다.
아마 그는 청년의 때 비로소 하나님의 부르심을 인식하고 이를 영접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그의 부르심이 하나님의 오랜 계획과 준비 가운데 이루어진 심원한 것임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예레미야는 부르심을 받았을 때, 슬프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부르심을 감당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선지자는 말을 잘해야 하는데, 그는 아이와 같이 젊어서 말을 할 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당시 에레미야 나이는 20세 정도였습니다.
제사장은 30세에 됩니다.
그는 아직 선지자의 경험이 없고 능력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아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말을 할 수 없다고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그에게 할 말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대답을 듣고 그 부르심을 포기하거나 변경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거나 변명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다만 순종해야 합니다.
3.
예레미야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8-10절을 보면 예레미야는 그가 가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해야 할 사람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의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의 생명의 주관자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실제로 예레미야는 사역을 감당하는 동안 그의 심판 메시지로 인하여 여러 왕들, 제사장들, 거짓 선지자들, 일반 백성들로부터 심한 반발을 사고 핍박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고향 사람들로부터는 암살 위협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두려워하는 예레미야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친히 그를 보호하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여 세우신 종은 반드시 하나님이 함께 하시어 모든 두려운 상황에서 보호하시고 구원하십니다.
그의 사명이 다할 때까지 결코 굶어 죽거나 맞아 죽도록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손을 내밀어 예레미야의 입에 대셨습니다.
여호와는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말씀을 예레미야의 입에 두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주신 사명을 보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 예레미야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의 선지자로 세우셨습니다.
예레미야의 말씀을 듣지 않고 회개치 않는 나라들을 뽑고 파괴하고 파멸하며 넘어뜨릴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여 넘어뜨리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이 뽑고 파멸시키고자 하시는 것은 유다와 열방을 지배하고 있는 죄와 사단의 세력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유다는 그들을 인도하시는 참되신 하나님을 버리고 음란하게도 헛된 우상을 섬겼습니다(2:11, 3:2).
그들은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았습니다.
이로 인해 이방 문화가 판을 치고 사회는 타락하고 부패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을 더럽히는 우상과 이방문화, 그리고 유대의 불신앙을 뿌리째 뽑아내고자 하셨습니다.
열방들은 영적으로 무지하여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였습니다(48:26).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의지하고 자랑했습니다(48:7, 49:4).
육신의 쾌락과 안일을 구했습니다(49:31).
하나님은 이러한 인간의 교만을 넘어뜨리며,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세운 모든 이론과 사상을 파괴하고 파멸하고자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심판을 베푸실 뿐 아니라, 심고 건설하는 회복의 역사도 이루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 마음에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을 심어, 하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자 하십니다.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유일신을 섬기게 하십니다.
성령을 따라서 자발적으로 섬기게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게 하십니다.
이는 장차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질 새 역사에 대한 비전입니다(렘 31:31-34).
4.
우상 숭배로 인한 심판 예고

1장 11-16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또 예레미야에게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무엇을 보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예레미야는 살구나무 가지를 본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살구나무는 봄의 전령입니다.
제일 먼저 사인(sign)을 보여줍니다.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가 정확히 보았다고 인정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살구나무를 보여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다 지켜 이루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살구나무는 히브리어로 ‘보다, 보호하다, 지키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적입니다.
하나님은 계속 유다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다시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보느냐는 질문에, 예레미야는 끓는 가마를 본다고 하였습니다.
가마는 용광로입니다.
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마가 끓고 있음은 하나님의 분노가 끓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꿇는 가마가 북에서 기울어진 것은 바벨론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질 것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유다를 심판하시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분향하였습니다.
자신 손으로 만든 우상에게 절하였습니다.
그들은 경배의 대상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경배합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자들에게 심판을 선고하십니다.
5.
심판의 메시지 전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17-19절을 보면 하나님은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러므로 예레미야가 허리를 동이고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일어나 유다 사람에게 가라고 하십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바를 다 그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그들에게 죄를 회개하지 않을 때 받을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에 대해 은근히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 예레미야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지도자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이 되게 하십니다.
견고한 성읍에서 보호하십니다.
쇠기둥과 놋성벽이 되어 적이 치지 못하게 하십니다.
쇠기둥은 위엄과 힘이 있습니다.
놋성벽은 견고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와 함께 하여 그를 구원하시고, 유다를 심판하시고 새롭게 세우십니다.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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