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에서의 산행
소 목사는 광교산 산행이 마치 주님과의 첫사랑을 떠오르게 했다고 전했다. 그는 산행을 통해 세속에서 벗어나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고 싶었다. 그는 시를 쓸 때마다 산행을 속세로부터의 엑소더스, 세속으로부터의 구별의 이미지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가 쓴 시 중 하나를 인용하며, 처음 사랑의 회복을 갈망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연둣빛 숲의 아름다움
광교산의 숲은 연둣빛으로 물들어 있었고, 소 목사는 이 풍경을 통해 자연의 변화와 함께 자신의 신앙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 겨울의 무거운 외투를 벗어던진 나무들은 여리고 부드러운 연둣빛 잎새로 가득 차 있었고, 그는 이 모습이 더 짙은 초록으로 물들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차가운 바람 속에서 땀을 흘리며 산을 오르던 그는 이러한 경험이 신앙의 회복과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야간 골프와 성찰
산행 후 소 목사는 수요예배 설교를 준비하고 야간 골프를 즐겼다. 그는 잔디와 나무들을 바라보며 시간이 지나면 더욱 푸르러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었다. 골프장에서의 경험은 그에게 체력의 회복과 함께 인생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깨달음을 주었다. 그는 김형석 교수의 고백을 인용하며, 자신의 전성기가 이제 시작되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마무리
소강석 목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연둣빛 시절을 회상했다. 군산제일고등학교 재학 시절과 광주민주화항쟁 당시의 경험, 백암교회 개척의 어려움이 그의 신앙 여정에서 중요한 순간들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면 언제까지나 푸른 빛깔을 유지하며 결실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연둣빛 시절의 첫사랑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신앙의 여정이 계속됨을 다짐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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